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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겨우 살았지만 아들은 숨졌다…지하주차장 모자의 비극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주민 중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하지만 그 두 사람 가운데 1명은 함께 주차장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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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위원회 폐지 수순…총리실, 부처에 의견수렴 공문
지난해 10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차 시민사회위원회 모습. 뉴스1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실 소속 시민사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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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윤석열 대통령.. 침수 아파트 방문 상황점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07 오후 4:00 윤석열 대통령.. 침수 아파트 방문 상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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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8 번째 3명 추가 구조했으나 의식 없었다…총 8명 구조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7일 자정 의식불명의 3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3명이 추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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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잡고 버틴 39세 남성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침수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실종된 지 13시간 만에 구조된 남성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부인에게 말했다고 알려졌다. 6일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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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러스 신임 英총리에 축하…"양국 관계 발전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영국 신임 총리로 리즈 트러스 외교장관이 선출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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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만5000톤…"빨리 물빼라" 고성능 소화포 추가 배치
실종자가 갇힌 경북 포항 지하주차장에는 4만5000톤 정도의 물이 차 있다. 당국은 생존자가 나오면서 구조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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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뒤 그는 주차장 걸어나왔다…"와 살았다" 감동의 순간 [사진]
6일 저녁 태풍 '힌남노'의 폭우로 잠긴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방관계자들이 실종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매일신문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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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생존'…13시간 버틴 비결은 물 잠긴 주차장에 남아있던 공기층
물에 잠긴 지하주차장에서 13시간 동안 생존한 비결은 재난 현장에 남아있던 공기층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한 폭우로 6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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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생존자 구조 소식에…尹대통령 "기적같은 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에 휩쓸려 간 실종자가 6일 오후 13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하늘이 도왔다"며 안도했다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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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압사에도 침묵한 母…5m 물탱크위 밤새 버틴 198명 기적
━ 주민 198명 지름 5m 물탱크 올라 극적 생존 폭우에 고립된 주민이 물탱크에 올라가 극적으로 생존한 ‘시루섬의 기적’ 실제 주인공들이 정확히 50년이 되는 날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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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적도 있을까’…스티브 연, 공포와 손잡다
SF 공포 영화 ‘놉’은 구름속에 숨은 외계 포식자를 통해 스펙터클에 목숨 건 현대인을 풍자했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대중의 관심에 목마른 전직 아역 배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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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아역 출신 '관종' 됐다…'겟 아웃' 공포 거장의 기괴한 SF '놉'
조던 필 감독의 SF 공포 영화 '놉'에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사진)이 연기한 '리키'는 아역 배우 시절의 정신상태로 몸만 자란 어른처럼 묘사되며 스펙터클과 관심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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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5m에 197명 빼곡…50년만에 재연 된 '시루섬 기적'
━ 단양중 학생 197명 팔짱 끼고 3분 버텨 지름 5m 물탱크에 198명이 올라설 수 있을까. 50년 전 폭우에 고립된 주민이 물탱크에 올라가 극적으로 생존한 ‘시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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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시험대 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의 '협치'
민주당 ‘인싸’ 됐지만 실력 입증할 성과 내놔야 -이승훈 정치색 빼고 ‘일하는 지사'로 이미지메이킹… 민주당 혁신 주도 의지 밝혀 “민주당 양대 축, 대주주 이재명과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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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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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조종사 타임지 인터뷰…주성치 "모욕적" 격노한 이유
주성치 감독(가운데). [중앙포토] 홍콩 출신의 영화배우 겸 감독 주성치가 미국 타임지의 중국 여객기 추락 사고 보도에 대해 분노했다. 주성치는 지난 23일 매니저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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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고백' 나이키 조던 회장, 56년만에 유족만나 "안아도 될까요"
래리 밀러 나이키 조던 회장. [유튜브 캡처] “안아도 될까요?” 지난해 12월 17일 필라델피아의 한 법률사무소에서 살인범과 피해자 유족이 만난 자리. 눈물을 흘리며 사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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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날아간 가족사진…겨울철 美강타한 토네이도 미스터리
12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의 '메이필드 컨슈퍼 프로덕츠' 양초 공장이 토네이도에 완전히 파괴돼 있다. [EPA=연합뉴스] “웅크리고 피해(Duck and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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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개 주 휩쓴 ‘괴물 토네이도’…“사망자 100명 넘을 듯”
11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토네이도로 초토화된 켄터키주 메이필드시. 메이필드시는 소방서·경찰서·법원 등 관공서가 파괴되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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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성냥개비 됐다…美6개주 초토화시킨 '괴물 토네이도'
주말새 초강력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의 11일(현지시간) 모습. [EPA=연합뉴스]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에서 주말 새 발생한 초대형 토네이도가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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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항암치료 폐암4기 40대 여성 “4년 전 몸 상태와 다름없어요”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폐암은 2000년 이후 암 사망 부동의 1위다. 성인 남성 흡연율이 60% 넘던 시절의 후유증이다. 최근 들어 폐암의 견고한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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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 김용익 이사장님, 난치병 치료보다 대선 보은입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님.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신생아 1만 명당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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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바꿔줘 네가 죽었잖아" 20년 지나도 안마르는 9·11 눈물[뉴스원샷]
9·11 테러 순간. 비행기가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를 꿰뚫은 지 꼭 20년 되는 날입니다. 3000명이 넘는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테러가 미국인들의 삶의 방